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부의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7월11일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부친의 유지에 따라 부의금을 노인복지시설에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 부지사는 지난 6월29일 부친상을 치른 뒤 가족회의를 열었으며, 그 결과 가족들이 모아준 부의금을 전남도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 부지사의 부친(고 배석준씨, 향년 86세)은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노인성 질환으로 투병중인 부인의 간병을 하다 본인의 건강이 악화된 줄도 모르고 먼저 별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배 부지사는 부친을 보낸 아쉬움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도 부친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가진 것으로 주위에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배 부지사는 또 평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오래 전부터 아동시설인 순천SOS마을과 강진자비원, 노인시설인 영암소로원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