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비,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8개 읍면의 개인 건물에 표준형 건물번호판를 교체 설치했다.
도로명주소는 2011년7월29일 전국 일제고시를 통해 법정주소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실제 주민들은 아직까지는 익숙지 않는 주소로 여겨 주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고, 사용 빈도도 현저하게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새로운 주소체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도 5천부를 제작해 지난 7월17일 읍면과 마을회관(경로당)에 비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