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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 방문에 나서 청정 계곡수로 유명한 월출산 기찬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인프라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새로운 휴양 트랜드로 급부상한 자동차 야영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오토 캠핑장 조성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 타진에 나섰다.
김 군수는 또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재해를 완벽하게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수적인 하천 정비 등 5개 사업 41억원에 대한 관련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특히 재정자립도 22.4%인 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감안, 문화체육관광부에 신북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안전행정부를 방문해서는 금정대봉감 생산단지 연결 도로 개설사업, 도포 부평천, 서호 괴음천 정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신북중학교 교내 다목적강당 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될 경우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체력 증진은 물론 지역민들을 위한 체육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포 부평천과 서호 괴음천은 집중호우 때면 마을침수는 물론 농경지유실 등 재해위험성이 상존해 있어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김 군수는 최근 무화과 재배농가의 사활이 걸린 재해보험 대상작물 포함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2017년 이전에 무화과의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선정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한편, 관련 기관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대상 작목에 선정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위해 군수를 비롯한 예산팀, 사업부서 실과소장들이 함께 국비 확보 활동사항을 수시 점검하고 중앙부처 방문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