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자키시 방문단 우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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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자키시 방문단 우호교류

마츠모토 시게유키 시장 등 40여명 영암 찾아
일본 간자키시의 마츠모토 시게유키 시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방문단이 지난 8월16일부터 이틀간 영암군을 방문했다.
간자키시는 그동안 왕인박사 유적지를 롤 모델로 해 왕인박사 천만궁을 정비했고, 왕인박사 상륙전승비를 세우는 등 왕인박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방문단은 영암에 머무는 동안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논어와 천자문 등 우수한 백제문화를 일본에 전수해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왕인의 숨결을 느끼고 돌아갔다.
마츠모토 시게유키 시장은 “영암군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영암군과 간자키시가 왕인을 통해 상호간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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