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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달 서장은 이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해 준 설광우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암이 될 수 있도록 현대삼호중공업 근로자 1만3천여명이 무사고, 무위반의 착한운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광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음주단속 사전예고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평소 국민 눈높이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김영달 영암경찰서장과 함께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는 경찰청이 도입해 지난 8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한 뒤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사고를 내지 않으면 1년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되는 제도다.
만약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누적된 마일리지 점수 만큼 감경받을 수도 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협약체결과 함께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회사는 물론 협력회사의 직원 가족들에게 적극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참여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