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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진입하는 교차로 구간에 가·감속차로가 없어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컸던 국도 13호선의 신북면 장산리 1, 2구 진출입로가 민주당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과 영암군 끈질긴 노력으로 내년에 대폭 개선된다.
황 의원은 지난 8월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명수)으로부터 2014년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입구 국도 13호선에 가·감속차로와 버스정류장을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장산 1, 2리 입구는 도로의 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인명사고가 빈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확보가 어려워 그동안 안전사각지대로 방치돼 왔다.
주민들은 이에 따라 “황 의원과 군의 노력 덕분에 뒤늦게나마 안전이 확보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결정을 크게 반겼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군과 꾸준히 협의해 교통사고로 인해 아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