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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아토피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13년 건강나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건강나누리 프로그램은 월출산국립공원이 아토피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당일형 2회와 1박2일형 2회로 구성해 총 268명이 참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월출산국립공원의 건강나누리 프로그램은 아토피 치료 전문의사와의 상담과 함께 월출산 숲속 맑은 공기에서 편안한 휴식 취하기, 아토피성 질환에 효험이 있는 갯벌체험하기 등과 함께 천연염색체험, 한지부채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위중완 탐방시설과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월출산국립공원 숲 체험을 통한 아토피성 질환의 예방과 치유에 대해 바르게 알려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