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귀농·귀촌인 한가위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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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 귀농·귀촌인 한가위 한마당 성료

창업지원센터, 영농법인 결성 등도 적극 홍보
영암군귀농·귀촌협회(회장 김기천)는 지난 9월7일 영암읍 망호정마을 연꽃방죽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귀농·귀촌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귀농·귀촌인 한가위 한마당’을 열였다.
식전행사와 어울림 놀이, 저녁식사 및 뒷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한마당 행사에 대해 김기천 회장은 “한가위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영암지역 귀농·귀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정담을 나누며 서로 돕고 응원하는 등 소통의 향연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암군귀농·귀촌협회는 이날 영암지역 귀농 및 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반 마련을 위한 ‘영암 귀농인 창업지원센터’ 설립<본보 2013년8월30일, 9월6일자 보도>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결성하기로 한 가칭 ‘영암예찬영농조합법인’에 참여할 귀농·귀촌인들의 신청을 접수받았다.
또 농가 현장컨설팅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귀농인들이 중심이 되어 ‘5∼60대 모임’, ‘하우스재배농가 모임’, ‘달뜬 꾸러미공동체’, ‘표고재배 모임’, ‘장아찌 발효효소 모임’ 등이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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