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기정예산보다 141억원 증가(3.74%)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천908억원은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119억원이 증가된 3천40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1억원 증가한 504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분야 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5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6억원, 환경보호분야 34억원, 사회복지분야 12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4억원, 수송과 교통분야 14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7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특히 광특보조사업이 반영된 환경보호분야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군은 이번 제2회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에 대해 친환경유기질비료지원 4.8억원, 소하천시설보수 13억원,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5.9억원, 영암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9.7억원, 위험도로개선사업 6.7억원 등으로, 국·도비 보조사업과 자체사업 13.5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2회 추경은 국·도비 변경사업과 필수경비,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등 재정건전성 및 재정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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