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립공원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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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립공원사진공모전

대상에 ‘월출의 아침’ 선정

영암의 자랑 월출산 국립공원의 비경을 담은 사진이 제12회 국립공원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 8월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제12회 국립공원사진공모전 결과 김광석씨의 ‘월출의 아침’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수상작 80개 작품을 선정해 10월7일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월출의 아침’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주봉인 천황봉 능선에 비춘 아침 햇살과 웅장한 산군을 표현한 작품이다. 안정된 구도와 함께 명암의 대비가 잘 표현됐고, 역동하는 자연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임형하씨의 ‘월출산 운해와 기암괴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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