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봉사단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영암 관내 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영암군농협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최익주)은 지난 10월16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관내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함께한 이번 일손돕기는 경제적인 형편으로 인해 작업인부 구하기가 힘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암면 채지리의 고구마 재배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왔다. 영암군농협 행복나눔봉사단 2012년11월에 결성되어 관내 농협 임직원 전원이 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지역에 소재한 농협 봉사단인 만큼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촌일손돕기에 봉사단원의 역량을 모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