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통합관제센터 국·도비 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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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통합관제센터 국·도비 6억 확보

군, 내년 12월까지 군민 통합안전망 구축

군이 2014년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대상에 선정되어 국·도비 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4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강력건의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번에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군청 본관동 4층에 231㎡ 규모의 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 구축을 2014년 12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 부서별로 분산 설치 운영중인 어린이 보호, 방범용, 재난감시, 산불감시 등에 활용되는 CCTV 160대와 관내 초등학교 CCTV 98대 등 모두 258대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CCTV통합관제센터가 가동되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 사고의 사전 예방은 물론 긴급 상황과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관계기관 대처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영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규정’을 제정해 체계적인 CCTV의 관리 운영과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대책을 강구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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