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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영암경찰서와 영암군, 영암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8개 경찰협력단체 총 114명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사회적 접근이 필요한 사회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일 끝난 수학능력시험 이후 탈선 유혹이 많은 청소년들을 상대로 일탈하지 않도록 홍보·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김영달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합심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경찰서의 이번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지역연대 합동 가두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