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월20일자로 ‘영암 동무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토지 공급공고’를 내고 추첨 또는 경쟁입찰 등에 의해 분양할 이들 토지에 대해 오는 12월3일부터 12일까지 입찰서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 용지는 단독주택 19필지(면적 271.5∼320.8㎡)와 공동주택 1필지(면적 2천775.7㎡)로, 분양예정가는 단독주택의 경우 4천656만5천원에서 9천630만6천원까지이며, 공동주택은 5억2천321만9천원이다.
또 경쟁입찰 대상 용지는 단독주택 6필지(면적 343.1∼417.3㎡)와 상업용지 4필지이며, 분양예정가는 단독주택의 경우 5천96만1천원에서 6천259만5천원까지이고, 상업용지는 1억4천582만5천원에서 2억4천499만2천원까지이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의 ㎡당 분양예정가는 최저 14만7천500원(서남리 966번지 등)에서 최고 33만6천500원(서남리 963번지 등)까지이며, 공동주택의 ㎡당 분양예정가는 18만8천500원에서 19만7천500원이다. 또 상업용지의 ㎡당 분양예정가는 최저 33만8천500원(동무리 174번지)에서 최고 63만9천원(동무리 176번지)까지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이용한 전자입찰로 이뤄지는 이번 용지 분양에 따른 낙찰자 결정은 입찰분양의 경우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액 입찰자(동일가 투찰자가 있을 경우 온비드에 의해 무작위 추첨), 추첨분양은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필지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온비드에 설치된 난수발생기에 의한 무작위 추첨방식)해 낙찰자로 각각 결정한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