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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11월28일 The-K 서울호텔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군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과 ‘대한민국 복지행정상’ 노인복지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 영예의 복수 기관표창과 함께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17개 시·도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복지정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으면서 8년 연속 복지 최우수 및 우수군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군이 대상을 수상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지역사회복지사업의 조직과 예산의 적절성, 사업수행 과정의 적절성, 선도사업의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군은 민선4기 들어 전국 최초로 시도해 저소득층 주거복지 롤 모델로 자리매김한 ‘달 뜨는 집’ 건립사업을 선도사업으로 부각시켜 호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인 ‘대한민국 복지행정상’에서 군은 왕인문해학교, 왕인대학, 찾아가는 노인대학 등 노인복지를 위한 획기적인 시책을 시행해 전남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일태 군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복지정책평가 복수 기관표창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적 복지사업에 묵묵히 매진해 온 영암군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수준높은 복지시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