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지역만들기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지역만들기

군은 신북면과 미암면 일원에서 시행중인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인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18일부터 숲 가꾸기를 통해 생산된 목재 중 땔감으로 쓰기에 적당한 것을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을 활용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잘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2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특히 지원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거동이 불편해 화목조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량을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달하고 있다.
또 공공산림가꾸기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도를 높여 땔감지원으로 저소득층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