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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지난 11월22일 자활센터 2층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자활가족 한마당’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자활근로사업을 총평하고 뒤돌아보면서 각 사업단의 우수자활가족 10명에게는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등 자활가족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2013년 영암지역자활센터 수행사업 내용을 소개한 ‘함께 보는 자활사업’(뉴스)과 윷놀이, 훌라우프 돌리기, 사과깍기, 투호게임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해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일태 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여건에 맞는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지역 복지기반 조성에 지대한 역할을 해 온 영암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 “지역자활센터가 영암군 복지의 중심축으로 군민의 삶이 행복하고 희망차도록 중요하고 큰 역할을 수행하며, 영암이 미래가 있는 지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