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화통역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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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군 수화통역센터 개소

영암교통회관 내 언어 청각 장애인 소통길 활짝
군은 지난 12월4일 언어·청각장애인들의 눈과 입이 될 수화통역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재선 전남농아인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 영암지역 청각·언어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읍 동문로 2 영암교통회관 내에 위치한 수화통역센터는 추영종 센터장을 비롯한 수화통역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며 언어·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수화통역과 수화교육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수화통역센터는 의사소통 장애로 사회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0여명의 언어·청각장애인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문화와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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