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동절기 나눔행사 활발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 직원 부인들이 동절기를 맞아 나눔 행사에 적극 나서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 소속 회원 100여명은 지난 11월28일 사원아파트 기숙사식당에서 올해로 9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천200kg의 김장김치를 버무렸으며, 지역 불우이웃 160여가구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에게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향후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05년 이래 지금까지 총 10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불우이웃 1천여 세대에 전달해오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임차인대표회도 지난 11월20일 회사 복지회관인 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조부모가정 돕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