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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사포계 업무 및 회계보고와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이 논의 또는 처리됐다.
또 기념식을 통해 2013년 초단 승단자 김태근 무사와 서영준 무사에게 궁도육성 유공자 표창과 함께 격려금이 전달됐다.
윤흥진 공사원은 “지난해 전남서남부지역 15개 정 궁도대회 우승에 이어 금년에도 전남도지사기 궁도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성과는 영암 사포계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암 사포계는 사포를 통해 청운의 뜻을 지닌 인재들을 양성했으며 계원 상호간 송종의 도리를 행했던 연고덕행의 친목모임이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