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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2014 희망나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재경 영암읍향우회 최송열 회장이 추운 겨울 다문화결혼 이주여성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천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최 회장의 뜻에 따라 영암읍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41가구를 비롯한 10개 읍면 10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지원된다.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최송열 회장은 영암읍 출신으로 서울에서 농축산물 수출업체인 (주)대가글로벌을 경영하면서 쌀 218포(20kg)와 장학금 1천만원, 연료절감기 등을 전달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틋한 정을 갖고 수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해 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