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자율방재단 사랑의 쌀 전달

영암읍 자율방재단(단장 박옥규)은 신임 단장 취임 후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형편임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돕기 위해 단원가족의 뜻을 모았다.
지난 12월13일 영암읍자율방재단장 이·취임식 행사때 모은 쌀화환과 단원가족의 정성을 더해 백미 20포(20㎏, 100만원 상당)를 마련해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한 것.
박옥규 자율방재단장은 “동절기를 맞아 폭설 등 재난재해에 즉각적인 대처도 중요하지만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참으로 보람찬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