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으로 어우러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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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으로 어우러진 우리”

군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발표회 성황

제8회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가 지난 12월18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여성들이 지난 1년 동안 복지관에서 열심히 배우며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하고 열정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함께 발표하는 시간으로, 자기개발을 통한 자신감 고취 및 자아실현의 계기가 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장애인들이 떼 각설이와 사물놀이, 레크 댄스, 딩동댕 합창을 펼쳤으며, 여성 수강생들은 춤추는 건강난타, 라틴댄스, 통기타와 드럼을 연주했다. 또 노인교실 수강생은 라인댄스, 우리춤 체조를 선보였고, 다문화 여성들은 아리랑 합창과 댄스공연을 펼쳤다.
1층에 마련된 작품전시관에서는 홈패션, 한지공예, 가죽공예, 리본공예, POP&폼 아트, 포크아트, 퀼트, 요리, 한복 등 250점의 다양한 생활 작품들이 전시,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욕구와 예술욕구 충족은 물론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군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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