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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이곤, 윤성호 고문을 비롯해 김종백 명예회장과 김종남 회장 등 임원, 유선호 전 국회의원, 김철호 영암군의원, 김준일 삼호읍장, 임등규 삼호고등학교 장학재단추진위원장, 김성일 재광낭주중고총동문회장, 향우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남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향우들이 기쁨을 함께하고 서로 배려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참머슴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철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삼호읍이 전체 영암을 이끌어가고 있음에도 2010년도 영암군 예산에서 삼호읍이 차지하는 비중은 127억6천700만원인데 비해 영암읍은 348억6천800만원이었다”면서 “그동안 이를 시정하기위해 노력한 결과 2014년도 영암군 예산에서는 삼호읍이 247억1천200만원, 영암읍이 115억8천700만원으로 편성됨으로써 이제야 제 위상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삼호고를 명문고로 만들기 위한 장학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는 등 큰 영암을 만들기 위해 삼호읍과 삼호사람들이 앞장서자”고 호소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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