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자율방범대(대장 이한철)는 지난 12월24일 백미 14포(20㎏), 라면 8박스, 화장지 6box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삼호읍사무소에 기탁, 관내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은 최근 이·취임식을 가진 방범대장과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물품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삼호읍에 거주하면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삼호읍 자율방범대는 올들어 처음 이웃돕기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