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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설 명절 전까지 군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주요 연결도로를 대상으로 퇴색된 차선 도색 작업과 소파보수, 11개 읍면의 비포장도로에 자갈깔기작업 등에 총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한 고향길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설 연휴기간 내릴 수 있는 폭설에 대비, 위험구간과 고갯길에 모래주머니를 재배치하는 등 도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해 따뜻한 고향사랑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를 비축하고 장비 일제점검도 병행하는 등 운전자 안전 지키기에도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