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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핵가족과 고령화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회관이 주는 의미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화합과 정을 나누는, 어떻게 보면 과거 향약이나 두레처럼 상부상조하고 마을발전을 이끄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된 죽정마을회관은 철근콘크리트조의 지상 1층, 연면적 143㎡ 규모로 신축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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