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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지회장(삼호서중)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합법화된 전교조를 노조가 아니다라고 통보하는 박근혜 정부의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전교조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흔들림 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고 말했다.
전교조 영암지부는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연사초청 강연회,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들꽃 기행, 사랑의 김치 나누기, 참교육 실천 발표회 등 영암지역 교육발전에 헌신하는 대표적인 교육단체이다.
매년 실시되는 행사이지만 금년에는 광주MBC 얼씨구학당 사회를 담당했던 명창 백금렬(광주 각화중학교)선생과 김용철 지회장의 호흡으로 사회를 풍자하는 판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흥겹고 즐거운 출범식이 거행됐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