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쾌적한 국립공원 만들기 앞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2015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국립공원 자연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3월16일 민관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공원 자율레인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과 경찰, 공원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성대, 기찬묏길, 경포대계곡 등 공원 내외 취약지역 7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겨울철 묵은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또 3월14일과 3월16일 이틀간 월출산국립공원 주요 입구에서 지역주민, 공원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불법 무질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국립공원 보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함께 벌였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월출산국립공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국립공원, 행복한 국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