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호루라기는 직접 전화로 신고하기 어려운 지적장애 여성이나 고령여성, 아동 등에게 성폭력 위험 발생 시 전자호루라기에 부착된 스위치를 누르면 매우 크고 명확한 호각소리(100dB, 450m까지 전달)가 주위에 전달되어 범죄자로 하여금 범행 포기효과를 가져온다.
영암경찰서는 이 전자호루라기를 관내 재가 지적장애여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보급하고, 향후 아동, 고령 여성 등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성폭력 사각지대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범죄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25.12.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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