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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서해고등학교 학생들과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 등 43명의 방문단은 농촌체험과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방문 첫 날 군서면 도기박물관을 방문해 전시관람 및 도기빚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근에 있는 500년 전통의 대동계 집회소인 회사정과 도선국사 설화가 깃든 국사암, 왕인박사유적지와 도갑사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암면은 자매결연기관의 방문단을 초청해 교육적 가치가 있는 농촌체험활동을 적극 활용, 도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농촌의 정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미암면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 이후에도 미암면과 정왕4동 간의 자매결연의 끈끈한 정이 계속 이어 질 수 있도록 상호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