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회 훈훈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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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군 청년회 훈훈한 이웃사랑

노인·장애인가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영암군청년회(회장 이인형)가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집수리 자원봉사로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있어 칭송을 받고있다.<사진>

청년회는 지난 6월 1차 집수리 봉사에 이어 11일 2차로 영암읍 서남리에 거주하고있는 김남식 어른신 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마련한 보일러를 설치하고 연탄을 구입 해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인형 회장은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노후된 주택 구석구석을 수리해주고 있으며, 금년 임기말까지 3차, 4차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뜻을 하나로 뭉쳐 만들어진 영암군청년회는 군민의 날 행사시 월출인고향의 밤과 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으며, 월출산 주변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치담그기, 방역 등을 실시해 오고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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