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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는 박 지사가 친환경 농.수·축산을 선도해 전남을 전국 제일의 녹색산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목포대 등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 역량지원에 관심을 두고 천일염 산업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연구기능을 지원한 점도 지역대학 발전의 공로로 인정했다. 박 지사는 이날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소회를 통해 “후세에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도정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하면서 목포대에 의과대학 개설을 적극 추진할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학위수여식은 17일 오후 5시 목포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