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금정목욕장, 21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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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친 금정목욕장, 21일부터 운영 재개

여성 화·금, 남성 수·토 이용
이용료 2천원·65세 이상 천원

영암군 금정면행정복지센터가 금정목욕장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이달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2008년 1월부터 운영되던 목욕장이,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금정교회가 위탁 운영하는 금정목욕장은, 주 4일간 오전6~오후6시 운영되고, 여성은 화·금요일, 남성은 수·토요일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미만 아동, 장애인은 1,000원, 그 이외의 주민은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곽경애 금정면장은 “목욕장 내부 배관, 샤워기, 욕조 타일 교체 등 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금정면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윤길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금정목욕장 | 21일부터 운영 재개 | 금정면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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