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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세계 3대 아동도서상 중 하나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위를 봐요!’를 중심으로, 일상 속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 장애인 인권,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 등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진호 작가는 건축가 출신 그림책 작가로,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와 소통해왔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책의 내용을 확장한 독후 체험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어린이부터 지역 주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그림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