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거북’으로 배우는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

전남교육청 영암도서관(영암공공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제10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영암 그림책 인문학 강연으로 ‘슈퍼 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슈퍼 거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슈퍼 거북’은 다른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는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자기 긍정과 자신감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유설화 작가는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창작 과정, 그리고 그림책이 전하는 삶의 지혜를 직접 들려주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서 독후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초등 저학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9월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빛을 찾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제10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9월19~20일) 및 독서의 달(9월1~30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으니 도서관을 방문해 공연, 강연,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