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떡국떡 나눔
검색 입력폼
 
문화/생활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떡국떡 나눔

21년째 이어온 연말 기부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가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합회는 19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떡국떡 30박스를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올해로 21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매년 11개 읍·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모아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떡국떡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경자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생활개선회연합회원들의 마음이 떡국과 함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떡국떡은 지역 내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생활시설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