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가르기’ 행정…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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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편 가르기’ 행정… 반발 확산

농민회 백서 발간·광고업체 1인시위… 가스배달업자도 가세

김일태 군수의 막말.보복정치와 ‘편 가르기 식’ 행정에 대한 반발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암군농민회(회장 조광백)가 김 군수의 막말 및 보복정치 행태에 대한 제보접수와 함께 이를 백서로 발간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영암지역 광고업체 대표들이 지난 10일부터 영암군청 앞에서 관급공사를 공정하게 배분해줄 것을 요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주로 영암읍에서 광고업을 하고 있는 이들 업체 대표들은 “최근 4-5년 동안 특정업체가 영암군이 발주한 입간판 등의 사업을 독식하고 있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이들 업체 대표들은 영암군이 성실한 해명과 시정조치를 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에 대해 “입간판 설치사업은 규모가 적어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정업체에 사업을 몰아주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하고 있다.
한편 영암에서 가스배달업을 하는 정석효씨는 “지난 지방선거 때 다른 후보자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군수가 자신이 가스를 공급하는 식당엔 가지 않겠다고 해 가스공급에 큰 차질은 물론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내주부터 군청 앞에서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씨는 군수의 편 가르기 행태와 관련해 자신의 경험담을 글로 써 본보에 투고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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