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연대’ 창립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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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교육연대’ 창립 초읽기

개인회원 중심 수평적 네트워크 지향

개인회원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 모임인 가칭 ‘영암교육연대’ 창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모임에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이 올 들어 다섯 차례의 예비 모임을 통해 지역교육연대모임의 필요성을 모색한 결과 최종적으로 지역민들에게 지면을 통해 창립을 제안하기로 합의한 것.
이는 장만채 교육감 시대 출범과 더불어 교육이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행정 위주로 새롭게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암교육연대의 출범은 교육운동이 그 동안 전교조나 참교육학부모회 등 전국 단일조직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교육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점에서 풀뿌리 자생조직의 출범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로 여겨진다.
또 성격상 개인회원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어 개방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기대하는 지역정서로 볼 때 기대가 크다.
영암교육연대 관계자는 “전남과 영암의 교육발전을 위해 활동하려는 것”이라며 “교육장 및 학교장 추천 및 공모, 무지개 학교 지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역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 영암지역의 현안문제와 함께 특성화된 교육 활동에도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민후보로 뽑힌 현 교육감이 자신의 공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견제하는 역할 또한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교육연대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창립회원 가입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공식 창립될 예정이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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