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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암군 기획예산실장
서호면 유도회장
우리군의 지방자치가 시간이 흘러가면서 성숙되기 보다는 퇴보하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 우리 지역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하지 못하고 힘 있는 자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지역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입이 있고 할 말이 있어도 하지 못했던 시절은 일제강점기에도 없었고 군사정권 시절에도 없었다.
실세에 있는 한 사람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서 이미 원로들도 입을 다물었고 지역 유지들도 그저 묵묵부답이다. 그래도 군민신문과 3~4명 사람들이 마음에 든 말들을 하고 있어 군민의 희망이 되고있다.
무엇을 얼마나 잘하고 계시기에 이 세상에 없고 지하에 계시는 전임 단체장의 비난을 사석은 말할것도 없고 공식석상에서도 서슴치 않는 다는데...... 장수하지 못하신 아쉬움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한이 되어있는데, 어쩌자는 행위인지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되지 않는다.
설사 섭섭한 감정이 남아 있다해도 비운으로 먼저 가신 그분의 이야기를 일삼는다면 듣는 사람들의 입장도 즐겁지만은 않으리라 생각된다.
막말을 일삼고, 협박성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고, 실명까지 거론하며 인신공격 하는 일이 흔히 있음에도 그를 보좌하거나 측근이라는 사람들까지도 어느 누구 한사람 조언이나 충고는 접어두고 일신의 출세와 자기의 이해관계에 해를 끼칠까봐 모두가 입을 다물어 버렸다.
지역이 이대로 가면 발전은 없고 냉가슴 앓다가 끝내는 군민모두가 스트레스에 의한 병이 들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된다.
지역을 위해서 힘과 권력을 가진 자의 낮은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때 아닌가 싶어, 우리 모두는 남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미덕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즉 한마디라도 기고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였지만 후배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누가 될까 지금껏 망설여왔다. 이제 우리 모두는 역지사지의 미덕을 살리고 할 말은 하고 삽시다.
김형호 www.yanews.net
2026.01.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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