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영암사회 공대위’ 출범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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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정한 영암사회 공대위’ 출범을 보는 눈

‘공정한 영암사회를 위한 군민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공식 발족했다. 각 읍면과 사회단체 등을 두루 망라해 각계각층의 신망이 두터운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참가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게 공대위의 전망이다.
공대위가 출범과 함께 한 첫 결의는 ‘공정한 영암사회 건설’과 이를 위해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김일태 군수의 잇단 ‘막말’과 ‘편 가르기’ 행정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내편 네편으로 갈라지는 등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어 군민들이 직접 나서 이를 바로 잡겠다는 취지이기도 하다.
공대위는 이를 위해 농민회가 진행 중인 백서발간작업에 동참하고, 분야별로 군정의 문제점을 짚어내 감사청구하거나 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여는 등 직접 행동으로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지금 우리사회 최대 화두는 ‘정의’가 넘쳐흐르는 ‘공정한 사회’다. 하지만 선거 때 도와준 사람에겐 각종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그렇지 않은 이에겐 참여의 기회까지 박탈하는 행태는 정의는 물론 공정한 사회와 거리가 멀다. 공대위가 매우 심각하게 여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공대위 결성과 관련해 일각에서 ‘반 김일태 전선’이니 특정세력의 모임이니 운운하며 폄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자 책임회피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권력이 부패로 이어지기 쉬운 것은 권력자뿐 아니라 추종자들의 수수방관의 책임이 더 크다. 지역사회 원로들의 동참을 재차 촉구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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