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삼호고등학교 건립사업이 교사 공정률 45%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삼호고등학교 교사가 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45%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내년 2월 중 준공 예정이다.
이와함께 영암군교육지원청은 이달 14일 삼호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011년 신입생 유치를 위한 학부모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선 삼호권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가진 결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남은 문제는 통학차량 문제와 기숙사 문제이지만, 도교육청의 대응투자가 이루어진다면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또 영암군은 동부권과 목포권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통학차량과 일반버스의 노선 조정 등을 협의하는 한편, 기숙형 공립고의 조속한 지정과 기숙사 건립문제도 도교육청과 협의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차량과 교통대책은 지역 운수업체와 목포 운수업체에 공문을 보내 노선과 배차시간 조정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숙형 공립고 지정과 더불어 건립이 시급한 기숙사도 이미 부지를 확보하고 터닦기가 끝난 상태에서 향후 필요한 예산 확보와 착공시기에 대해서도 군은 도교육청과 협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는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삼호고는 학년당 6학급,전체 18학급에 576명 수용 규모이며, 친환경 한옥으로 지어질 기숙사는 4인 기준 20실에서 80실까지 다양하게 신축하게된다.
건축중인 교사는 지상 4층, 지하1층 본관과 별관1동, 교실은 58개, 컴퓨터실과 과학실험실, 음악실, 미술실, 시청각실, 어학실 등이 설치된다.
삼호고 설립 예산은 전남도교육청에서 총사업비 149억5천8백2십만원으로서 부지매입비 29억6천만원과 설계용역비 4억9천만원, 시설비 93억6천만원 등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26.01.03 19:23
공식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