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1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도내 51개 고사장 중 14곳을 신규 고사장으로 확대 지정해 그동안 도내 수험생들이 거주지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도록 수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또 14곳 중 목포교육지원청 관할인 목포지구에서는 영암고(영암)와 백제고(무안), 진도고(진도) 등 3곳이 신규 지정됐다.
그동안 전남지역은 전국에서 수능 고사장이 없는 시·군이 가장 많았던 곳으로 수험생들이 인근 시·군 고사장으로 원정을 가는 불편을 겪었다.
고사장으로 지정된 영암고등학교 측은 이번 수능시험에 총 17개 교실(남 6, 여 8, 기타 3)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수험장 배정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도재 영암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신규 고사장 지정은 지역 수험생들의 시험당일 원정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을 해소하고 성적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각 기관에 협조를 의뢰하고,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2011학년도 수능시험 접수자는 영암고 102명, 영암여고 152명, 낭주고 39명, 전자과학고 3명, 구림공고 7명 등 총 303명으로 집계됐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26.01.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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