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학생 수능 영암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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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학생 수능 영암서 치른다

영암고 고사장 지정…수험편의 제공

영암고등학교(교장 이도재)가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고사장으로 신규 지정됨으로써 영암관내 거주 응시생들은 이른바 ‘원정 수능’ 불편을 덜게 됐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1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도내 51개 고사장 중 14곳을 신규 고사장으로 확대 지정해 그동안 도내 수험생들이 거주지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도록 수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또 14곳 중 목포교육지원청 관할인 목포지구에서는 영암고(영암)와 백제고(무안), 진도고(진도) 등 3곳이 신규 지정됐다.
그동안 전남지역은 전국에서 수능 고사장이 없는 시·군이 가장 많았던 곳으로 수험생들이 인근 시·군 고사장으로 원정을 가는 불편을 겪었다.
고사장으로 지정된 영암고등학교 측은 이번 수능시험에 총 17개 교실(남 6, 여 8, 기타 3)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수험장 배정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도재 영암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신규 고사장 지정은 지역 수험생들의 시험당일 원정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을 해소하고 성적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각 기관에 협조를 의뢰하고,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2011학년도 수능시험 접수자는 영암고 102명, 영암여고 152명, 낭주고 39명, 전자과학고 3명, 구림공고 7명 등 총 303명으로 집계됐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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