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 다짐 ‘군민 행복’으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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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 다짐 ‘군민 행복’으로 이어져야

군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이 지난 3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신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서남권 상공인들은 5일 현대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고, 7일에는 영암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기관사회단체장과 의원, 기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올해도 여느 때처럼 신년 초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각오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일태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신묘년은 그 어느 해보다 영암발전에 중요한 해”임을 강조했다. ‘창조적 농업정착’, ‘성장기반의 확충’, ‘희망공동체 조성’ 등 새해 군정 3대 추진전략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영암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일은 혼자 하기는 힘들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즐겁다”고 했다. 화합과 상생을 강조한 것이다.
기관사회단체들의 신년다짐은 곧 군민들의 안위와 직결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역의 미래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만큼 다짐은 꼭 지켜져야 하고 실천에 옮겨져야 하는 것이다.
각계각층의 신년사를 읽어보면 올해는 무엇보다 지역의 화합과 공존, 이를 통한 지역발전을 핵심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한 해 갈등하고 분열하면서 역량을 결집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지역발전에 악영향을 주었음을 반성하는 차원일 것이다.
신년의 다짐대로 화합하고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려면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자신의 주장에 반대한다고 해서 배척하거나 지역사회를 찬성과 반대로 갈라놓는 식의 극단적 분위기를 만들어선 안 된다. 반대의견도 끌어안고 가는 포용력이야말로 신묘년 새해 지역사회 지도층들이 꼭 지녀야할 덕목이다. 그래야 신묘년 새 다짐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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