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방역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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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방역에 대한 생각

구제역 때문에 전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라도는 아직이지만 안심을 하고 있을 수는 없지요.
축산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굉장히 불안합니다. 물론 석회니 소독약이니 방역을 한다고는 하지만 안심을 할 수 없습니다.
주변 공무원들이 방역 작업을 하는 것을 보니 몇가지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사는 곳만 해도 면사무소 입구 한 곳에서만 방역을 합니다. 면사무소 앞에만도 진입로가 두곳인데,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만 하지요. 아마도 방역기의 부족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정부보조로 방역기(소독용이라던지 아니면 농약살포라던지)를 지원받은 농가들이 각 면단위로 한 곳씩은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고 보통농가들이 농사와 축산을 병행하는 것으로 보면 그 방역기들은 사용하면 어떨까요.
소독약이야 현재도 지자체에서 지원받아 방역을 하고 있으니 문제가 안될 것 같고, 들어가는 물은 각 지역에 있는 소방차를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요. 국민세금으로 시행된 정부보조인데 협조하지 않을까요? 설령 협조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정부보조 사업에서 제외한다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방역작업시에도 바닥에 보온덮개라던지 그런 것을 뿌리면 어떨까요. 그냥 아스팔트 바닥에 뿌리니 흩어져버려 그다지 차량바퀴에 제대로 닿지 않는 느낌이거든요. 보온덮개를 조금 넓게 깔아 소독약이 적셔지게 해두면 지나가는 차의 바퀴 소독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비록 언다고 해도 미끄럽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이선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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