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구언을 통과하는 도중 체인을 설치한 바퀴 쪽에서 둔탁한 소리가 나서 확인을 하기위해 대불치안센터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체인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다시 차에 타려고 하는데 내리면서 실수로 차문을 잠궈버려 열 수가 없었습니다.
핸드폰과 지갑이 차에 실려 있어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었지요.
주위를 살펴보니 앞에 대불치안센터가 보이기에 무작정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두서없이 사정얘기를 하니 근무하던 경찰관이 난감하고 당황스러운 상태인 저를 편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주며 보험회사 콜센터 연락처, 인근 차량정비업소 등을 알아봐주는 등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보험회사 콜센터는 1시간동안 연결이 되지않는 상황이 지속되었지만 그 경찰관은 따뜻한 녹차까지 대접해주며 저의 어려움을 걱정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성함을 알 수 없어 영암경찰서에 연락해 알아보니 박연철 경위님이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또 대불치안센터에 근무하시는 모든 경찰관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옥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26.01.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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