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한우 소비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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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한우 소비 큰 폭 증가

구제역 여파 불구 소비 54.3% 늘어 전남 ‘최고’

전남도내 전체 한우브랜드 소비도 18%나 증가
구제역 파동에도 불구하고 영암 매력한우 등 전남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의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남도내 2개 광역브랜드와 4개 지역 한우브랜드의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1만3천14마리로 전년도 같은 기간 1만천231두에 비해 15.9% 늘어났다.
판매금액으로는 957억4천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811억3천만원 보다 18.0%나 급증했다.
브랜드별로는 영암 매력한우가 판매액 149억7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96억6천만원보다 54.3%의 증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밖에 녹색한우 239억원(53.6%), 담양대숲맑은한우 71억2천600만원(16.3%), 영광청보리한우 78억3천만원(2.6%), 함평천지한우 154억9천800만원(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리산순한한우는 264억7천700만원으로 판매액이 가장 많았으나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력한우를 비롯한 전남 한우가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상종가를 기록한 것은 각 브랜드사업단이 치밀한 프로젝트에 따라 혈통, 사료, 사양관리를 진행시켜 1등급 고급육만을 생산하고 있고, 여기에 체계적인 마케팅까지 가미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영암 매력한우의 경우 전문판매장과 명품식당을 겸비한 명품관을 개설하는 등 유통과정을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노력의 성과로도 풀이된다.
영암매력한우영농조합법인 이양수 회장은 “지난 한 해 매력한우가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육질 우수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해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농가 수익증대 위주의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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