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와 전천후 실내체육관, 면학관 등이 마련 중이다. 한옥으로 지어질 기숙사에는 면학실과 그룹학습실, 멀티미디어 학습실, 세탁실, 휴게실, 급식실 등이 갖춰져 명실상부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도서관에는 2만여권의 장서와 정보검색실, 세미나실이 조성된다. 명문고로 도약할 수 있는 모든 시설과 교육환경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이런 삼호고 개교는 비단 삼호읍에만 그 효과가 미치는 것은 아니다. ‘기숙형 공립고’ 형태로 설립됨으로써 농촌학교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호읍 뿐 아니라 영암 전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이다. 군이 삼호고를 비단 삼호읍민을 위한 학교가 아닌 군의 대표적 명문고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명문고 육성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다. 삼호고 개교에 따른 직접 수혜자가 될 현대삼호중과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이를 통해 이제 막년 걸음마를 시작한 삼호고를 최단기간 내에 최고 명문으로 키워야 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26.01.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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