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삼호읍 번영協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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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제2기 삼호읍 번영協 출범에 거는 기대

서(西) 영암의 최대 민간사회단체인 삼호읍 번영협의회가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 ‘읍민이 주인이 되는 삼호읍 건설’을 기치로 내건 이만구 회장 체제가 그 임기를 시작한 것이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기존의 ‘삼호발전협의회’와 2003년 읍 승격 후 구성된 ‘삼호읍번영회’를 통합시켜 삼호읍 번영협의회를 만든 장본인이다. 삼호읍민들이 제2기 출범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은 이 회장이 갖고 있는 이 같은 전력에다 삼호읍 발전을 위한 이 회장 특유의 추진력 때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 회장은 읍민들의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임기 중 4가지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첫째는 인구유출을 막고 현대삼호중공업의 근로자들이 삼호에 거주할 수 있는 친환경주거공간을 만드는 일과 명문학교 육성, 지역현안에 대한 주도적 해결, 삼호읍민과 현대삼호중 및 대불산단 근로자들과의 괴리감 해소 등이다. 모두가 삼호읍의 오랜 숙제들이자 그 절박함과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누구도 해결할 엄두도 못낸 현안들이다.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지는 만큼 회원들은 일치단결해야 할 것이고 읍민들 역시 역량을 총결집해내야 한다.
지난 10일 삼호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열기에서 보듯 삼호읍 번영협의회 제2기가 짊어진 책임감은 무겁다. 무엇보다 전체 영암군민들과의 화합과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삼호발전의 역외유출방지와 영암지역 내 흡수방안 마련 등은 한시도 잊어선 안 될 과제다. 제2기 출범에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군수의 모습은 이런 점에서 두고두고 아쉽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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