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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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

월출산도갑사 월우스님 메시지

“서로 존중하는 미덕으로
상생하는 삶 살아가기를”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며 존중하는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 상생하는 길입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으며 사해대중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도갑사 주지 월우스님은 “아름다운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듯이 사해대중이 서로 불신하고 배척하는 아집을 벗어버릴 때 이땅에 참 삶의 꽃이 피어납니다.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의미입니다”라고 설파했다.
월우 스님은 또 “올해는 AI와 구제역, 한파로 우리지역은 어느 때보다 가슴아프고 힘든 겨울을 났다”며 “이제 새로운 생명이 약동하는 새봄을 맞아 새싹처럼 활기차게 희망을 안고 일어나야 한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봄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불교계도 새봄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수행정진하는 도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갑사는 올해 영암읍과 삼호읍 로터리에 연등탑을 설치하고 부처님 오신날까지 어둠을 밝히기로 했다.
월우스님은 “연등탑 점등을 계기로 영암군민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미덕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영암은 예로부터 예(禮)를 존중하는 고장이다. 서로 상생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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